메인화면으로
상지대 나정현 교수, 제4회 대한민국 바이오의약품 대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상지대 나정현 교수, 제4회 대한민국 바이오의약품 대상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의약품 시상으로 의미가 커”

상지대학교(총장 홍석우) 제약바이오학과 나정현 교수가 11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바이오의약품 대상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바이오의약품 대상은 매일경제와 한국바이오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Cytiva 코리아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의약품 시상식이다.

ⓒ상지대학교

홀수 회차에는 우수 바이오 기업을 수상하고, 짝수 회차에는 바이오 분야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나정현 교수는 ‘코로나19 변이체 바이러스에 중화 효능을 지닌 나노바디 기반 항체 치료제 개발 연구’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4000만원 상당의 cytiva 코리아가 제공하는 연구비도 함께 받았다.

나정현 교수는 현재 인류 보건에 큰 위협요소인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감염증을 일으키는 알파 및 델타 변이체 바이러스 모두에 결합하는 나노바디 기반 항체 치료제 후보 물질’을 발굴했다.

이를 이용해 미래에 등장할 코로나19 변이체 바이러스에도 중화 효능을 가지는 나노바디 기반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나 교수는 “이번 연구는 현재 초기 단계의 연구만 완료된 상태라 이렇게 큰 상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하지 못했는데, 연구의 잠재력 및 실현 가능성을 우수하게 평가해주신 심사위원 및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과 함께 받은 연구비를 통해,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연구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