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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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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 접견

산업·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 상호협력 방안 논의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를 접견하고 광주와 호주간 산업·문화·예술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 방문을 환영한다”며 “지난 9월 호주계 기업인 페퍼저축은행이 광주를 연고지로 한 여자배구단 AI페퍼스를 창단하면서 호주에 대한 좋은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환대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2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캐서린 레이퍼(Catherine Raper) 주한 호주대사와 광주와 호주간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는 “광주 방문은 처음인데 대한민국 대표 민주·인권 도시이자 아름다운 문화·예술의 도시라고 들었다”며 “광주의 역사,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퍼 대사는 “대한민국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맞춘 광주시의 인공지능산업 정책에 대해서도 들어보고 싶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기술진보의 기회를 만들고 분야별로 협력하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광주는 세계적 유례가 없는 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등 사람 중심의 휴먼뉴딜을 비롯해 AI산업을 주도하는 디지털뉴딜, 2045 탄소중립에너지자립도시를 꿈꾸는 그린뉴딜 등 3개 정책을 토대로 담대한 도전을 하고 있다”며 “광주에 투자 가능성을 열어두고 관심을 갖고 있는 호주기업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광주와 호주가 돈독한 관계를 맺고 산업,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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