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 생명나눔 스토리 이어가는 캠페인 개최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함께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10일부터 11일까지 병원 본관 1층 고객상담팀 맞은편에서 ‘생명나눔 사연전시회와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을 개최했다.

‘생명나눔 사연전시회와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함께 한 행사이다.

이 행사는 장기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내원객과 의료진이 함께 생명나눔 운동에 참여해 기증 희망 등록자 증가와 기증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동참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본관 1층에 장기기증으로 새 생명을 얻은 사연을 소개하는 ‘생명나눔 사연 전시회’를 개최하고 기증 희망자가 현장에서 장기기증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해 장기기증 방법과 절차를 설명했다.

윤철호 병원장은 “서부 경남의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장기이식센터를 통해 이식 환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