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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식] 안산시, '공유주차사업' 시범사업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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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식] 안산시, '공유주차사업' 시범사업 추진 등

□  안산도시공사, ㈜모두컴퍼니와 업무협약…거주자 우선 주차장 효율 공유

경기 안산시는 11일 시청에서 안산도시공사, ㈜모두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거주자우선주차장을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공유주차사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이날 밝혔다.

▲안산시청 전경 ⓒ안산시

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 김동현 ㈜모두컴퍼니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저비용 고효율의 주차장 공급 정책을 추진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에 우선 다음달 초부터 운영을 목표로 성포동 거주자우선주차장 78면을 공유주차장으로 변경, 거주자우선주차장 계약자가 주차를 하지 않는 시간에 누구나 모바일 앱 등으로 예약해 사용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공유주차 사업홍보 및 시설정비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서고, 안산도시공사는 주차면 관리시스템 연동 및 공유주차면 단속지원을, ㈜모두컴퍼니는 모바일 앱 및 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거나 콜센터운영 등을 통해 업무협력 체계를 갖춘다.

시는 성포동 지역에서 이번 사업을 우선 시행하고, 운영결과를 검토 후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윤화섭 시장은 “공유주차사업을 통해 최소한의 예산으로 지역주민의 주차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차난이 완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의회, 정례회 앞두고 시 집행부와 간담회 진행

경기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10일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열린 문화복지위원회의 간담회 모습 ⓒ안산시의회

이번 간담회는 곧 예정된 제273회 제2차 정례회 관련 안건 심의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고자 사전 협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의회 대회의실에서 시 노인복지과 등 8개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원 건립 보고’ 등 총 19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각 위원들은 집행부가 밝힌 현안 사항과 내년도 본예산, 올해 3회 추경 등 핵심 안건에 대해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검토를 예고하면서 정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도 같은 날 도시환경위원장실에서 시 도시계획과 등 6개 부서 관계자들을 만나 ‘2022년도 도시정비기금 운영계획안’을 포함해 총 16건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정례회에서 처리해야 할 안건 중 도시 계획의 근간과 시민 주거 여건에 직간접적으로 연결되는 사안이 다수인만큼 수요자 입장에서 세심하게 정책 수립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점을 집행부에 거듭 강조했다.

이날 상임위 위원들은 공통적으로 집행부의 보고 내용을 주의 깊게 청취하면서, 의문이 드는 부분에 대해 회기 전까지 추가 확인과 자료 제출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 다룬 안건들을 심의할 제273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19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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