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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식] 시흥시, 초등돌봄통합 플랫폼&콜센터 본격 오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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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식] 시흥시, 초등돌봄통합 플랫폼&콜센터 본격 오픈 등

□ 각 부처·기관별 산재된 초등 돌봄 관련 맞춤형 정보 제공

경기 시흥시는 지난 9일 다양한 초등돌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포털사이트인 ‘초등돌봄통합 플랫폼&콜센터’를 본격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초등돌봄통합 플랫폼&콜센터 개소식 ⓒ시흥시

초등돌봄통합 플랫폼&콜센터는 '차일드-퍼스트 시흥'을 비전으로 아동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원하는 초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처별·기관별 산재돼 있는 초등 돌봄 관련 맞춤형 정보를 하나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적 초등 돌봄 기반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상시돌봄부터 긴급돌봄을 포함해 교육, 활동프로그램, 체험학습 등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정부24와 연동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온·오프라인 민원상담 처리를 위해 초등돌봄통합 상담콜센터를 함께 운영하면서 맞춤형 상담 지원을 통한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게 돕는다.

사이트에서는 아이누리돌봄센터 아이누리돌봄나눔터 학교돌봄터 지역아동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등돌봄교실 등 시에서 추진 및 운영하고 있는 초등돌봄 사업에 대한 통합적인 정보를 사용자의 위치를 중심으로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접속 방법은 구글이나 네이버 검색창에 ‘시흥시 초등돌봄 서비스’로 검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초등돌봄 플랫폼&콜센터를 운영하면서 양질의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하는 등 모든 초등돌봄 정보를 통합하는 노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각 동별 특화 업무 메뉴얼 개발 행정업무 공백 최소화

경기 시흥시는 관내 행정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편의와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각 행정복지센터마다 특화된 업무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시흥시청 전경 ⓒ시흥시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19개동 행정복지센터는 각 분야별 업무에 따른 상세한 설명과 유의사항 및 노하우가 담긴 매뉴얼 제작에 나섰다.

이에 동별 특색에 맞는 매뉴얼을 제작함으로써 시민들이 시의적절한 행정서비스를 더욱 촘촘히 제공받게 됐다.

업무 매뉴얼은 시민들의 체감이 높은 복지행정 분야를 중점적으로, 재난·환경, 주민참여, 일반 행정, 통합민원으로 구분해 체계적이면서 특화된 매뉴얼로 작성됐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이나 사례관리, 아동복지 등을 통한 시민 복지에 더욱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매뉴얼 제작은 인사 시 인계인수과정에서 발생하는 업무 공백을 줄이고, 행정 업무의 연속성을 강화해 전체적으로 행정 정책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동 특성과 현황을 비롯해 연간 주요 업무 일정을 표로 배치해 후임자는 보다 쉽고 빠른 업무 파악이 가능하며, 분야별 유의사항과 노하우가 체계적으로 서술돼 있어 업무 추진에 수월하다.

또 담당자 변경으로 인한 업무 지연이나 민원인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업무 수행으로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과 체계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작성된 업무 매뉴얼을 기초로 수행 업무의 적정성·실효성 등을 점검·수정하고, 매뉴얼은 내부 행정시스템에 게시해 전 부서원이 공유, 업무 처리에 활용하게 된다.

임병택 시장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처음 업무를 맡는 직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점차 세분화돼가는 행정 업무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시민 욕구에 부합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개인정보 노출 방지 앱 도입

경기 시흥시는 오는 15일부터 코로나19 대응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개인정보 노출 방지 앱’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개인정보 노출 방지 앱은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휴대폰에 전용 앱 설치를 해 개인 전화번호를 노출하지 않고 행정 전화번호로 자가격리자와 전화 및 문자 송·수신이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그간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은 격리자의 안전 보호 앱 설치부터 건강모니터링, 이탈 및 생활수칙 준수 여부, 긴급생계 구호물품 지원, 폐기물 처리지원, 생활비 지원제도 안내 등 자가격리자가 받을 수 있는 행정적인 지원을 안내하고 있다.

그러나 앱 설치 과정에서 전담공무원의 휴대전화번호가 노출돼 사생활 침해가 크게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되는 개인정보 노출 방지 앱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의 위협 없이 업무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각종 민원 현장 업무 지원에도 크게 활용해 더욱 안전한 업무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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