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9일 5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는 지난 9일 천안시 30명, 아산시 12명, 논산시 3명, 당진시·홍성군·예산군 각 2명, 공주시·계룡시·보령시·부여군·서천군·금산군·아산 기타 각 1명 등 총 5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입원 기관을 찾지 못해 협의 중인 확진자가 31명으로 병실 부족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는 15명, 해외 입국자 1명, 10대 이하 확진자 16명, 70대 이상 확진자는 11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기준 충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1316명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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