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대기오염측정망 신뢰도 제고를 위해 대기오염측정소 및 대기오염정보알리미에 대해 9일부터 4일간 시설 점검에 들어간다.
도시대기 대기오염측정소는 임실읍 청소년문화의 집 및 관촌면사무소 각 건축물 상부 등 2곳에 설치돼 있다.
군은 전문 측정기기를 통해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 6개 항목과 풍향 등 기상자료 4개 항목을 측정‧분석하고 있다.
대기오염정보알리미는 임실을 대표하는 주요 명소이면서 유동 인구가 많은 임실치즈테마파크, 사선대생태공원, 오수의견공원, 옥정호국사봉, 성수산자연휴양림, 임실군청 버스승강장, 관촌버스터미널 등 7곳에 설치 있다.
알리미는 가까운 측정소에서 측정된 대기오염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받아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노약자나 어린이 등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색상과 활용해 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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