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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초등학교·예능센터 학생 집단감염 발생

강사 확진 후 접촉자 조사서 확인, 목욕탕 관련 감염도 추가

부산의 한 초등학교와 센터에서 강사를 통한 집단감염이 발생해 역학조사가 실시되고 있다.

부산시는 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명(1만4319~1만4364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부산시

가존 감염원 중에서는 연제구 소재 목욕탕 이용자 1명과 접촉자 3명이 확진되어 해당 시설 확진자는 40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감염원으로는 부산진구 소재 초등학교가 확인됐다. 해당 학교 특별활동 수업을 진행한 강사 1명이 지난 7일 확진되어 접촉자를 조사한 결과 학생 12명이 확진됐다.

또한 해당 강사가 소속된 서구 소재 예능센터에서도 수강생 4명, 종사자 3명이 확진되어 확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확진자 549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완치자는 38명 증가해 누계 1만3646명이 됐다.

백신 예방 접종은 1차 266만8141명, 완료 253만2920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75.5%를 기록했으며 이 중 사망 사례는 76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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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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