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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지원센터’ 유치에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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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지원센터’ 유치에 총력 대응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지원센터’ 유치 업무협의 및 향후 대응 전략 논의

경북 포항시는 차세대 배터리 인프라 조성을 위해 철저한 대응 전략에 나서고 있다.

포항시는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지원센터’ 유치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8일 일자리경제실장을 중심으로 관련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유치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용준 가속기연구소 실장, 박세민 RIST 음극재 그룹장, 이상민 포스텍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 교수, 김종식 일자리경제실장, 이남석 나노융합기술원 박사, 송완흡 포스텍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 부장, 조영훈 (주)베리타스전략컨설팅 대표, 박민희 과학기술팀장ⓒ포항시 제공

시는 그동안 중앙부처 및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유치활동 및 각 기관별 준비상황을 점검해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추진상황을 공유하며, 예상 경합지역의 주요 동향을 분석하며, 포항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업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기관별 보유 역량 강화 및 유기적인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유치 기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포항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차세대 배터리 파크 조성’ 사업을 제안한 도시로 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걸맞게 준비가 된 도시임을 강조했다.

TF팀은 앞으로 ▲차세대 이차전지 관련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유치에 필요한 전략과 전술 기획 ▲지역 국회의원·시의원 등 유관기관과 공조를 통해 유치활동을 적극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김종식 일자리경제실장은 “TF팀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를 센터를 유치해야 하는 타당성 연구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세부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며 “포항만의 차별화된 입지여건과 장점을 부각시켜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유치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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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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