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오재일이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10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오재일은 10월 한 달간 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3(76타수 23안타), 2홈런 16타점 10득점 OPS 0.784를 기록하며 팀의 가을 야구를 이끌었다.
올곧은병원 우동화 병원장이 시상했으며, 오재일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졌다.
지난 2019년부터 3년째 월간 MVP를 후원하고 있는 우동화 병원장은 “올해 라이온즈가 가을야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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