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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12일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식·걷기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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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12일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식·걷기대회 열어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12일 오전 10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제30회 광산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광산구민의 날은 매년 10월 1일이지만 올해 30주년의 의미와 상징성을 고려해 집단면역 달성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맞춰 11월 12일 열게 됐다.

▲제30회 광산구민의 날 행사 안내 포스터ⓒ광주시 광산구

‘덕분에 30년, 함께 여는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기나긴 코로나19의 터널에서 벗어나기까지 적극적으로 방역에 동참한 광산구민과 일상회복의 시작을 자축하고 더 나은 미래로 향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LED 미디어댄스 △광산의 과거-현재-미래 주제영상 △광주여대 양궁부(안산 참여) 초청 △VR메타버스 드로잉 등 미래광산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되찾은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건강과 면역력 증진을 돕기 위해 광산구민의 날 30주년을 기념한 ‘행복으로 걷기대회’를 함께 개최한다.

걷기대회는 오후 2시 풍영정천 3개(광주여대 정문, 도천교 일원, 풍영체육시설) 지점에서 출발해 최종 기념행사(오후 3시 30분)가 열리는 수완호수공원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걷기챌린지(걷기앱 ‘워크온’ 가입자, 걷기코스 완보 시 추첨으로 상품 지급)를 비롯한 건강체험부스·버스킹 공연 등 수완호수공원을 배경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올해 구민의날 기념식은 광산구민의 30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동시에 본격적으로 일상을 회복한다는 선언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걷기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로 시민의 건강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억눌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걷기대회 참여를 원하는 시민(선착순 200명)은 전화 또는 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세부사항은 광산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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