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1명이 다쳤다.
7일 오후 10시 21분쯤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한 도로에서 A(50대) 씨가 몰던 스타렉스와 B(20대) 씨가 몰던 티볼리가 추돌했다.
당시 A 씨가 2차로로 진로를 변경하다 3차로에서 운행중이던 티볼리를 들이받았고 이후 B 씨가 중심을 잃고 신호기 지주대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B 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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