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골목길에서 4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 당하는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6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6시 34분쯤 북구 구포동 한 식당 인근 골목길에서 A 씨가 40대 남성 B 씨를 흉기로 찌른 후 도주했다.
B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지고 말았다.
경찰은 현장 인근 CCTV에서 달아난 남성 A 씨를 확인하고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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