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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 열린 ‘제7회 청소년 열린음악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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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 열린 ‘제7회 청소년 열린음악회’ 성황

한국걸스카우트전남연맹 여수시지구연합회 “학교 밖 담장넘어 사회교육 차원 의식배양 계기마련”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 및 여수시가 주최하고 한국걸스카우트전남연맹 여수시지구연합회가 주관한 ‘제7회 열린음악회’가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마치면서 청소년들에게 학교 밖 담장넘어의 사회교육이라고 하는 차원의 의식배양과 미래시민으로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 했다는 평가다.

한국걸스카우트전남연맹 여수시지구연합회(이하 여수지구연합회)는 5일 청소년들의 다양한 취미와 특기를 살린 문화욕구를 발산하여 문화적 감성을 증진하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도전 !! 나도 스타’라는 주제로 ‘제7회 열린음악회’를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전남 여수시에서 개최된 청소년 열린음악회 '도전! 나도 스타'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열띤 경연을 펼치고 있다.ⓒ한국걸스카우트전남연맹 여수시지구연합회

여수지구연합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자율적 참여,기획, 진행등 청소년이 조직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형태의 청소년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중심의 청소년 문화활동 터전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여수 진남문예회관에서 열린 이번 열린음악회에는 15팀이 참여해 노래와 댄스 등 다양한 장기자랑 경연을 펼쳤는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8개팀이 비대면으로 영상을 통해 경연에 참가했으며 7개팀만이 현장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번 경연에서는 동상 2팀과 은상 2팀,금상 1팀, 대상2팀이 시상대에 올랐다. 동상에는 박보은외 8명이 참여한 류미너스와 여수고 박성은이 수상대에 올랐으며 은상에는 오한서외 16명이 참가한 호국무예시범단과 방예은외 16명이 참여한 holic가 차지했다.

금상에는 문서연외 5명이 참여한 hipater가 차지했고 대상에는 박재희외 8명으로 구성된 포커즌과 서예원외 8명이 참가한 비걸즈가 수상했다.

이번 경연에 참가한 청소년  A군은 “우리 청소년들이 취미와 특기를 살려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해 단체 및 개인별 참여로 청소년 상호간의 문화적감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지역중심의 청소년 문화활동 터전을 마련해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시민으로 다가가는 계기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한국걸스카우트전남연맹 여수시지구연합회 양숙자 회장은 “다양한 문화 예술 부문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여수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자리를 계속해서 더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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