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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예술대학, 지역민·학생 위한 ‘미술심리치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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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예술대학, 지역민·학생 위한 ‘미술심리치료’ 진행

전남대학교가 ‘코로나-19’로 사회활동 위축과 무기력증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과 학생들을 위해 미술심리상담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남대 예술대학(학장 김철우)은 BK21 휴먼케어 디자인융합인재양성 교육연구단(단장 정정호 디자인학과 교수), 서비스디자인융합연구소와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AETM스쿨 “나는 지금 어디에”’라는 주제로 미술심리상담 워크숍을 오는 11월 6~7일 이틀에 걸쳐 진행하기로 하고 지난 1일부터 접수에 들어갔다.

▲전남대 예술대학 미술심리치료 포스터ⓒ전남대학교

비대면(ZOOM)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그림과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지금의 나’의 모습을 탐색하고 ‘되고 싶은 나’를 구체화해 본다. 또 전문 심리상담사가 참여해 상담의 질을 높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해준다.

정정호 단장은 “이 프로그램이 지역민들이 스스로 자신의 어려운 감정과 고민을 되돌아보게 하고 보다 희망찬 일상을 살아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학생들의 마음치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AETM스쿨은 예술(Art), 교육(Education), 치유(Therapy), 의료(Medical Care)를 기반으로 한 예술심리치료 프로그램으로 전남대학교 예술대학이 지난 2019년 12월 이후 매년 시행하면서 예술을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향상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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