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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서 영월군수 “영월愛 달시장 개장… 지역 상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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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서 영월군수 “영월愛 달시장 개장… 지역 상생 기대”

도시재생 주민상생 대표 사례

강원 영월군은 코로나 19로 인한 지친 지역주민을 위해 덕포지구 일대에서 야시장을 개장한다.

달시장은 4일~7일, 11일~13일 오후 5시~오후 8시까지 영월읍 덕포에 위치한 도시재생지원센터 앞이며 이곳은 영월군이 도시재생을 통한 주민 상생에 힘을 쏟는 곳이다.
▲영월 덕포 ‘영월愛 달시장’ 개장식. ⓒ영월군


또한,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주도형 상권 활성화 사업에 초점을 맞추어 이번 ‘영월 愛 달시장’을 영월문화재단과 협업해 시범사업으로 덕포지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일대에서 진행하게 됐다.

영월군, 도시재생센터, 영월문화재단, 강원랜드, 덕포주민협의체가 주최하는 야시장 주요 구성은먹거리, 문화예술, 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쉴거리,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의 전시 공간인 청년몰, 지역 신상품 및 특산물을 가공한 제품 홍보, 지역공예가 및 어르신 공예품, 지역주민을 위한 전시․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또, 영월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문화예술 행사 및 토크콘서트 등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공간과 더불어 주민들의 봉사로 지역민과 지자체가 어울리는 한마당 행사가 볼만하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예술인, 문화인들에게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장과 함께 농협과 축협이 참여한 가운데 순수 국산재료를 이용한 김장체험과 더불어 지역 활성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제1회 영월愛 달시장 달빛과 ‘축제의 도시–영월’을 테마로 지역 활성화 차원의 축제인 만큼 지역 상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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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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