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공회의소, 다양한 기업지원사업 전개

지역업체 33개사 40여명 관계자들 참석... '2021년 조달청 전자입찰 실무교육’성료

전남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가 지역 기업의 매출신장을 위해서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여수상의는 4일 상의회관(봉계동) 챔버홀에서 지역업체 33개사 4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조달청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수상공회의소가 4일 상의회관(봉계동) 챔버홀에서 지역업체 33개사 4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조달청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여수상공회의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2021년 조달청 전자입찰 실무교육」에서는 기업들의 전자입찰 낙찰률 향상을 위한 전자입찰의 개요 및 입찰 공고문의 이해와 복수예가 방식의 이해 및 예정가격의 결정, 투찰금액 산정 및 적격심사 점수 산출 등의 실무적인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2017년부터 여수상의에서 실시하고 있는 ‘맞춤형 입찰정보 제공사업’은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 및 영업활동 지원을 위해서 시행하는 서비스로 물품․시설․용역․매각입찰 등 조달청 나라장터 및 전국의 산재된 발주처의 입․낙찰정보를 입찰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맞춤형입찰정보서비스를 통해 지난해에도 333건 약 524억원의 낙찰실적을 거두는 등 서비스 제공이래 지역업체의 이용률과 낙찰실적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기업의 매출신장을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