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여수 민병대 도의원, 감염병 합동 대응기구 구축 촉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여수 민병대 도의원, 감염병 합동 대응기구 구축 촉구

전남도와 도교육청 단계적 일상회복...고령노인 돌파감염‧학생집단감염에 대비해야

전 국민 백신 완전접종률 70% 돌파에 힘입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위드코로나 정책에 전남 도민들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와 도교육청이 합동으로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여수시 제3선거구의 전남도의회 민병대 의원은 지난 2일, 제358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전라남도가 정부의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출범에 따라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5개 반 38개 부서로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해 대응체계를 마련했으나 이는 너무 방대해 위기상황을 신속히 대처하기는 힘들어 보이고 특히 학교에서 발생하는 집단감염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수시 제3선거구의 전남도의회 민병대 의원이 지난 14일 제357회 제2차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전라남도 의회

이어, “전라남도와 도교육청이 합동으로 좀 더 짜임새 있는 한시적 대응기구를 만들어 위기상황을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주문했다.

민병대 의원은 또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을 보더라도 13개 시․군에 14개소만 설치되어 있고 9개 시군은 협의 중에 있는 상태여서 집행부 나름대로 대책을 세우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앞으로 발생할 사태에 최선의 대책인지는 미지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감염병 치료시설인 감염병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기에 관리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응급상황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이송체계를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