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고흥군, 7개 노후저수지 ‘수리시설개보수 신규사업’ 선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고흥군, 7개 노후저수지 ‘수리시설개보수 신규사업’ 선정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제체 및 취수시설 노후로 재해위험요인 상존과 적정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도화 사동제 등 7개소의 노후 저수지가 ‘2022년 수리시설개보수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균특 도비 97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5~8일 집중호우에 의해 여수로가 유실되어 하류부의 많은 농경지가 매몰 피해를 입었다.

▲고흥군청 전경ⓒ고흥군

이에 연접한 제체로의 붕괴 확산이 우려되었던 대서 금당2제를 비롯해 정밀안전진단 결과 제체 및 여수로, 사·복통 등 취수시설의 노후도가 심해 적정 용수공급 어려움과 함께 붕괴위험이 상존해 있었던 도화 사동제, 과역 가산·내백제, 남양 화담·남양제, 대서 중남제등 총 7개의 노후 저수지에 대해 전남도 등 관련기관에 사업필요성과 시급성을 방문 건의활동을 전개한 끝에 사업타당성을 인정받아 신규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되게 되었다.

이번에 확정된 신규지구에는 2022년부터 2~3년에 걸쳐 총 사업비 121억 원을 투입해 제체 그라우팅, 취수시설과 여수로 보수, 내제사석 등을 보강할 계획으로 본 사업이 완료되면 159ha의 광활한 경지면적이 재해위험요인으로부터 해소됨과 동시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농업생산성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생산 기반시설이 미비해 영농여건이 열악한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해 국도비를 적기에 확보함으로써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