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서신면에 조성된 전곡산업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2일) 오후 8시 41분께 전곡산업단지의 한 스티로폼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해 공장 1개 동이 불에 모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관 등 100여 명의 인력과 펌프차 등 장비 44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소방당국은 주요 불길을 진압했으며, 화재가 완전히 진압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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