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일 블랙위크와 코리아 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누비전 상품권 300억 원을 발행 판매한다고 밝혔다.
누비전 발행은 올해 마지막으로 모바일 200억 원, 지류 100억 원이다.
이는 3분기까지 발행된 1700억 원과 합쳐 창원시가 누비전을 시행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2000억 원 발행을 달성하게 됐다.
누비전은 지류 판매대행점(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방문 구입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누비전은 누비전 전용앱 등을 통해서 구입 가능하다.
지난 7차례 발행된 지역사랑상품권이 빠른 시간에 완판된 점을 고려할 때 이번 회차도 조기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 많은 시민들이 구입 가능하도록 개인 월 구매한도를 20만원으로 유지했고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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