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 단계적 일상복귀 첫날 '코로나' 확진 13명...전날보다 확진자 절반 감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 단계적 일상복귀 첫날 '코로나' 확진 13명...전날보다 확진자 절반 감소

10월 23일 10명 이후 9일 만에 20명 대 아래로

ⓒ게티이미지뱅크

단계적 일상복귀 첫날 전북에서 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에 비해 확진자가 절반으로 줄어들었고, 9일 만에 20명대 아래로 내려선 인원이다.

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인 1일 군산에서 9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전주와 김제 1명 씩, 해외입국자 2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확진자가 10명 대로 줄어든 것은 지난 23일 확진자 10명 발생 이후 처음이다.

군산 확진자의 경우에는 기존 집단감염군인 '군산 A고교' 관련이 3명 추가됐다. 3명 중 학생이 2명이고, 나머지 1명은 확진 학생의 가족이다.

또 김제 확진자 1명도 군산 A고교 확진학생의 친구로 알려지면서 A고교 누적 확진자는 41명이 됐다.

'군산 술집'과 관련된 확진자 2명도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이 집단감염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확진자들은 기전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에 있던 중 증상이 나타나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전주 1명, 해외 2명 등도 확진자로 추가됐다.

한편 2일 오전 전주에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북 누적 확진자는 총 5229명이다.

◆ 최근 9일 간 전북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


(10.23.)10명→(10.24.)24명→(10.25.)41명→(10.26.)30명→(10.27.)41명→(10.28.)56명→(10.29.)26명→(10.30.)21명→(10.31.)26명

◆ 최근 주요 집단발생 현황 (※발생시기 순서로)


- A대 외국인 전수검사 48명, 군산○고 관련 41명, 군산지인모임 관련 13명, 남원복지센터 관련 40명, 전주○고 관련 14명, 남원지인모임 관련 7명, 김제식육가공업체 관련 14명, 군산술집관련 14명, 전주가족모임관련 6명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