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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스마트플렌트 시스템' 확대·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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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스마트플렌트 시스템' 확대·구축

정보보안 및 원전운영 효율성 강화'

한빛원전이 정보·보안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플랜트 시스템을 확대·구축한다.

1일 한빛원자력본부는 “ Digital 4.0 KHNP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기존의 발전소 ICT(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발전소 운전 감시, 설비 관리 및 유지 보수, 예측 진단을 자동화하는 등 발전소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스마트플랜트 사업을 확대 구축한다”고 밝혔다.

▲한빛원전이 정보보안 및 원전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스마트플렌트 시스템을 확대 구축한다. ⓒ프레시안(김형진)

그동안 한빛원전은 국내 원전 최초로 무선통신 시범 원전으로 지정된 한빛 6호기에 대해 발전소 내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무선통신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전용 모바일 단말기, 스마트 패드, 스마트 헬멧 으로 모바일 도면/절차서 조회, 현장상황 무선 영상통화, 현장 운전변수관리 무선화 스마트플랜트 시스템을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한빛원전 관계자는 “무선통신은 도청 등의 위험성이 있어 업무상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국가 재난 안전 무선통신망(이하 PS-LTE)을 스마트플랜트 무선통신 인프라로 적용하여 이를 극복했다”며 “스마트플랜트에 적용된 PS-LTE는 자가망 기반의 재난 안전 전용 통신망으로 안전성과 보안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특히 원전측은 스마트플렌트 시스템의 확대 구축으로 “디지털화에 따른 정보 보안도 대폭 강화하여 망연계 구간의 방화벽․VPN, 모바일․스마트 기기의 보안통제시스템(MDM), 서버․네트워크 설비의 통합인증관리시스템 등 정보보호 시스템의 도입․적용으로 업무 효율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달성한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한빛원전은 머신러닝과 열화상 딥러닝 기술로 핵심 설비의 상시 진단이 가능한 자동 예측 진단 시스템, 발전소 설비와 운전 상황을 가상 공간에 동일하게 구현하는 디지털트윈, 핵연료재장전수조(IRWST) 수중 원격 점검 용 로봇 개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단계적 완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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