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안산소식] 안산 방범CCTV 관제센터 범죄예방 맹활약 등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안산소식] 안산 방범CCTV 관제센터 범죄예방 맹활약 등

매달 평균 20여 건 사건·사고 포착… 올해 1143건 사건 해결 기여

경기 안산시는 365일 24시간 시민안전을 지키고 있는 방범CCTV 통합관제센터가 해결사로서 범죄예방에 톡톡한 활약을 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안산 방범CCTV 통합관제센터 내부 ⓒ안산시

시에 따르면 통합관제센터는 지난달 3일 오후 2시 30분께 성인 남성 2명이 중앙역 자전거 거치대에 보관 중인 한 자전거의 부품을 해체하는 모습을 방범CCTV로 목격하고 경찰에 통보해 이들을 검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같은 달 11일 밤 12시 20분께 남성과 여성 2명이 한대앞역 인근에 놓인 자전거의 잠금장치를 해체하고 탑승하는 모습을 보고 경찰에 즉시 알려 검거를 도왔으며, 26일 오전 4시 50분께 상록구 이동의 한 공원 주차장에서 차량털이를 하는 남성의 범행을 포착하고 경찰을 현장에 즉시 출동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방범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한 달 동안 차량털이 및 자전거 훼손·절도, 음주운전 등 모두 4건의 범행을 신속하게 포착하고 경찰에 통보해 검거에 큰 역할을 했다.

이밖에도 센터는 매달 평균 20여 건의 사건·사고를 방범CCTV로 포착해 경찰에 신고하는 등 올해 들어 총 1천143건의 범죄예방 및 사건 해결에 기여했다.

특히 이 같은 성과에는 범죄의심 영상을 즉시 경찰과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영향이 크다. 이는 경찰뿐만 아니라 소방 및 법무부 위치추적중앙관센터 등과 방범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관계당국의 빠른 상황판단과 대응을 돕는다.

윤화섭 시장은 “관내 설치된 방범CCTV 4천33대는 시민들이 모두가 잠들었을 때도 눈에 불을 키고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있다”라며 “시민이 행복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소규모 건설현장·사업장 산재예방 안전검검 실시

경기 안산시는 관내 소규모 건설현장과 50인 미만 제조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노동안전지킴이들이 소규모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산시

시는 지난 4월부터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 노동안전지킴이를 소규모 건설현장에 투입해 안전점검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산업현장의 위험요인을 파악해 자율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이어 지난달부터는 50인 미만 제조사업장으로 점검 대상을 확대해 산업안전보건교육 이수 보호구 지급 착용 기계 설비에 의한 방호조치 지게차 작업에 의한 위험방지 관리대상유해물질 관리 전기 위험 조치 등 16개 항목에 대해 제조사업장 현장에 맞는 안전점검을 실시해 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계도활동을 추진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소규모 건설현장·제조사업장의 산업안전 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로 인한 인명사고를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시, '나도 작가' 글짓기 공모전 개최

경기 안산시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저출생 인식개선을 통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나도 작가’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나도 작가' 글짓기 공모전 포스터 ⓒ안산시

이번 공모전은 ‘나와 가족’을 주제로 진행되며 가족은 1인 가족·부부 가족·자녀와 함께 하는 가족 등 모든 가족을 포함한다.

작품 형식은 시 또는 수필로만 가능하며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나, 등단 작가는 제외된다.

접수는 오는 15~16일 이틀 동안 신청서와 작품파일 등을 안산시 여성보육과 담당자에게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심사를 거쳐 13작품을 선정해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이며, 저출생 인식개선과 가족친화사업 및 출산정책 홍보에 활용된다.

우수작품은 눈이 번쩍상(1점·상금 100만 원) 눈길 가는 상(12점·상금 각 20만 원) 등으로 시상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친화 및 출산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