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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식] 오산시, '2021 2차 오산학생 토론리그'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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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식] 오산시, '2021 2차 오산학생 토론리그' 개최 등

'개 식용', '누리호' 등 주제 20개교 40팀 126명 참여

경기 오산시는 지난달 30일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 2차 오산학생 토론리그'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2021 2차 오산학생 토론리그에 참가한 학생들 ⓒ오산시

지난 6월에 열린 첫 번째 리그전에 이어 진행된 이번 토론리그는 참가 학생들이 개 식용 수시모집 전형 한국형 발사체(누리호) 개발 등의 주제로 찬성·반대 각각의 입장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 학생과 심사위원, 사회자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접속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리그는 20개교 42팀 126명이 참여했다.

2012년도부터 시작한 오산학생 토론리그는 시의 대표적인 혁신교육 모델인 '토론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토론을 배우는 친구들에게 ‘실전 토론경험’을 제공해 논리력과 사고력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오산시와 교사들이 힘을 합쳐 토론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의 힘을 키우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며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태도를 길러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며 소통하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쉬지 않고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011년부터 학생토론동아리, 토론수업지원, 토론캠프, 토론리그, 전국학생 토론대회 등 다양한 토론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초··고 교사들로 구성된 오산토론연구회, 학생토론연구회와 함께 나날이 혁신과 발전을 거듭해나가고 있다.

오산시,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와 오산천 수질정화 활동

경기 오산시는 지난달 30일 오산천에서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회원 50여 명과 함께 수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회원들이 오산천에서 수질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오산시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회원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자연보호 활동이 제한됐지만, 위드 코로나로 인한 단계적 일상회복이 가시화됨에 따라 오산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오산천에 직접 들어가 수중의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등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계정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장은 “자연보호협의회는 매년 오산천에서 작은 정원을 조성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수중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용하는 시민들 모두가 조금만 더 자연을 소중히 하며 물억새와 가을 꽃들이 어우러진 오산천의 가을 정취를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부터 시민단체 등을 정원지킴이로 모집해 정원을 유지 관리하고 친환경 도시의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오산천 내 크고 작은 정원 120여 곳을 조성해 꽃과 정원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수도권의 대표적인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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