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를 위한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제주도와 도의회가 머리를 맞댄다.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오는 3일 오전 10시 도청 탐라홀에서 상설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설정책협의회는 민선7기 들어 3번째다.
이날 열리는 정책협의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서 제주사회의 안전망 확보 및 경제 활성화와 함께 특별자치도로서 선도적 자치분권 추진 등 제주의 미래를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추진됐다.
도에서는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 고영권 정무부지사 각 실·국장이 참석하고, 도의회에서는 좌남수 의장 정민구·강연호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과 특별위원장 교섭단체 대표의원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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