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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대체로 맑고 완연한 가을...아침저녁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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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대체로 맑고 완연한 가을...아침저녁 일교차 주의

기상청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저녁으로 쌀쌀해 일교차가 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하루종일 맑겠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5도, 울산 12도, 경남 7~13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3도, 울산 21도, 경남 20~2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고 너울이 유입되면서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 등산객이 가을 날씨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내일(2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모레(3일)는 맑은 날씨를 보이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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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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