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데이 행사를 위해 허용 인원을 훨씬 초과한 손님을 입장시킨 부산의 한 감성주점이 적발됐다.
부산경찰청은 30일 새벽 영업 제한 시간이 해제되는 시간대에 번화가인 서면의 16개 감성주점을 집중 점검해 1개 업소를 허용인원 초과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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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업소는 이날 오전 6시 57분쯤 업소 허용 인원인 122명의 2배 가까운 남녀 손님 237명을 입장시켜 핼러윈 행사를 진행하다가 적발됐다.
당시 업소 안에는 핼러윈 코스튬 복장을 한 손님들로 가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경찰은 이날 영업 제한 시간에 불법 영업을 한 해운대 유흥주점 2곳도 적발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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