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서(영월군수) 협의회장이 주재한 이날 협의회는 살기좋은 폐광지역 발전을 위한 시·군 안건을 논의하고 공동건의서를 채택해 중앙관계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협의회 주요 안건으로는 탄광지역 통합관광지원세터 운영 협조와 하이원추추파크 활성화 방안, 강원랜드 주식배당금 개선, 진폐재해자 정밀검진 진단수당 현실화에 대해 다각적인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한강의 기적으로 상징되는 한국 경제발전의 일등 공신 역할을 수행한 광산근로자들과 진폐재해자에 대한 정밀검진 진단수당 현실화에 대해 논의 후 건의서를 채택하고 중앙 관계부처에 건의하는 등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폐광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폐광지역 모두가 심각한 경제위기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절박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위기 상황인 만큼 살기좋은 지역발전과 주민생활 향상을 위해 더욱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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