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지방공기업발전 유공기관 장관 표창

2020년 지방공기업 하수도 경영평가 우수 등급 평가

동해시(시장 심규언) 상하수도사업소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하수도 경영평가에서 우수공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방공기업발전 유공기관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20년 지방공기업 하수도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해당 하는 ‘나’ 등급 이상 평가받은 기관이 대상이다.

▲추암근린공원 대형 태극기. ⓒ동해시

동해시는 2020년 지방공기업 하수도 경영평가에서 요금 현실화율 개선 및 총괄 원가절감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나’등급으로 평가됐다.

또, 동해시는 하수도 분야와 더불어 2021년 지방공기업 상수도 경영평가에서도 지난 평가보다 1등급 향상된 ‘나’등급으로 평가되는 등 동해시상하수도사업소의 경영 전반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만섭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격년으로 실시하는 상수도 및 하수도분야의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해당하는 ‘나’ 등급으로 상향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깨끗한 수돗물 제공 그리고 하수시설의 효율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지방공기업 하수도 경영평가는‘가’등급 5개 기관, ‘나’등급은 동해시를 비롯해 18개 기관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