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28일 코로나19 확진자 68명 발생…병실 대기자 40명으로 늘어 '심각'

천안 18명, 부여 17명, 아산 8명, 논산·예산 각 5명, 서산 4명, 당진 3명, 공주·금산 각 2명, 태안·홍성·공주 기타·아산 기타 각 1명 등

▲충남도에서 지난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명 발생했다. 충남도청 전경    ⓒ프레시안(백승일)

충남도에서 28일 6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는 지난 28일 천안시 18명, 부여군 17명, 아산시 8명, 논산시·예산군 각 5명, 서산시 4명, 당진시 3명, 공주시·금산군 각 2명, 태안군·홍성군·공주 기타·아산 기타 각 1명 등 총 6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입원 기관을 찾지 못해 병실 협의 중인 확진자가 40명에 달했다.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는 14명, 해외 입국자는 1명으로 확인됐다.

또한 10대 이하 확진자가 21명, 70대 이상 확진자는 4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28일 기준 충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0482명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