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29일 ‘일상회복과 포용복지’라는 슬로건으로 '김제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기관 시설 이용자 및 일반시민 등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차량 100여대에 탑승한 채 드라이브인 행사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참여한 응원 영상 공모 당선작 상영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특별무대로 응원 영상 공모 당선자 시상식 그리고 '슬기로운 알뜰살림 장만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With 코로나'의 전환을 앞두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꿈꾸는 단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제정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김제시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사회복지 유공자를 찾아내어 포상하고 시민과 사회복지가 하나 되는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증진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우의를 돈독히 해 화합하고 사회복지인 모두가 추구하는 아름다운 삶의 울타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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