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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 자치경찰 성공 정착 위한 주민 소통 치안간담회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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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 자치경찰 성공 정착 위한 주민 소통 치안간담회 “호응”

주민의견 84건 취합 각 기능별로 처리... 주민 치안요구 경청 최상의 치안 행정 서비스 제공

전남 여수경찰서(서장 문병훈)가 지난 7월부터 본격 시행된 자치경찰제도 성공정착을 위해 지방행정의 연계 및 협력을 다지고 있다.

28일 여수서는 지난 9월 8일 쌍봉지구대를 시작으로 여문파출소까지 10개 지구대·파출소 주민과의 찾아가는 치안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남 여수경찰서 문병환 서장이 지난 9월 8일 쌍봉지구대에서 주민과의 찾아가는 치안간담회를 개최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시의원·동장·생활안전협의회장 등 총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제도를 소개하고 2021년 여수경찰서 주요 치안 시책인 지역 어르신보호활동, 대형교통사고 예방 등을 설명하여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간담회에서는 주민들이 건의한 교통불편·범죄취약지 개선 등 주민들의 의견 약 84건을 취합하여 각 기능별로 처리한 후 주민들에게 알려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치고 지자체와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협력하여 최상의 치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주민간담회에 참석한 주민 백모씨(60세)는 “주민들의 치안 의견을 직접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주민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치안 문제를 해결해 주면 고맙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병훈 여수경찰서장은 “성공적인 자치경찰제도 정착을 위하여 앞으로도 주민의 치안요구사항을 귀담아 듣고 경찰행정과 지방행정의 연계 및 협력으로 안전한 여수를 만들기 위해 여수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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