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위드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시민들의 일상회복과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시행한 삼척사랑카드 10% 인센티브(캐시백) 특별판매를 판매목표액을 늘려 연장 추진한다.
이번 특별판매는 9월부터 시행한 삼척사랑카드 특별판매와 동일하게 1인당 최대 월 100만 원 사용한도로 사용액의 10%가 캐시백으로 지급된다. 추가 판매목표액은 60억 원이다.
삼척사랑카드는 올 1월 18일 출시이후 10월 현재까지 230억 원이 넘게 판매돼 230억 원의 자금이 선 순환되어 지역 상권을 지키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사랑카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견인하는 단비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상권의 새로운 결제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사랑카드는 모바일앱(‘그리고’앱)을 통해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고,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시민은 판매대행 관내 시중 은행을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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