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북부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11월부터 본격 추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북부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11월부터 본격 추진

경기·강원영서권 피해고사목 제거, 예방나무주사 등 전량방제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은 11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 경기·강원영서권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에 대한 방제사업과 예방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간 중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불진화대 등 예찰 가용인력(500여 명)을 최대한 동원해 소나무재선충병 선단지역 및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예찰을 강화한다.

ⓒ북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및 선단지역에 대해 피해고사목등 제거(25천본), 예방나무주사(194ha)를 실시하는 등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또 방제기간 중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품질 향상과 인위적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강원도와 합동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 및 컨설팅과 관내 조경업체, 화목농가 등 소나무류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불법 이동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기 방제하는 것이 피해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다”면서, “방제기관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소나무류 피해고사목 발견 시 가까운 시‧군 및 국유림관리소에 신고, 소나무류반출금지역에서는 소나무류 무단이동 금지, 등산할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방제사업장 출입금지, 방제작업 시 피해고사목 벌채, 토지출입 등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