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26일 코로나19 확진자 48명 발생… 입원 대기자 47명 '심각'

천안 28명, 논산 5명, 당진·금산 각 4명, 홍성 3명, 아산 2명, 서산·서천 각 1명 등

▲충남도에서 지난 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명 발생했다. 충남도청 전경      ⓒ프레시안(백승일)

충남도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8명 발생했다.

충남도는 지난 26일 천안시 28명, 논산시 5명, 당진시·금산군 각 4명, 홍성군 3명,  아산시 2명, 서산시·서천군 각 1명 등 총 4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입원 기관을 찾지 못해 협의 중인 확진자는 47명,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는 8명으로 확인됐다.

또한 10대 이하 확진자 26명으로 젊은 세대의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26일 기준 충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만 380명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