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27일 시민회관에서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시민 및 공무원에 대한 2021년 3분기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도지사 및 시정발전유공 민간인 31명과 경상북도 자랑스러운 공무원 및 시정추진유공 공무원 9명 등 총 40명에 대해 표창을 시상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반 축하객 참석을 통제하고 입장 전 발열 체크, 한 좌석 띄워 앉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봉사활동, 시정추진협조, 지역발전기여 등 여러 분야에서 타인의 귀감이 되어 읍·면·동장 또는 관련 부서장이 추천해 공적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