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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만 3세 소재·안전 확인 전수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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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만 3세 소재·안전 확인 전수조사 실시

아동 양육환경 점검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가정에서 양육 중인 만 3세(2017년생)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재원으로 공적 양육체계를 통한 일차적 확인이 가능한 아동을 제외한 가정 내에서 양육하여 사회적 노출이 되지 않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대면 조사를 원칙으로 아동을 직접 면담·관찰하고 양육환경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속초시가 가정에서 양육 중인 만 3세(2017년생)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속초시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서는 취약계층 아동 통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연계 및 각종 복지급여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거나 아동학대 위험 징후가 발견되는 경우에는 경찰 수사 의뢰를 통해 아동의 신변을 반드시 확인하고 아동 보호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자기 방어 능력이 미약한 영유아는 학대 등 위험 상황에 더욱 취약함에 따라 이번 조사를 통해 아동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를 통한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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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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