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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미술관, 영일만의 기적 담은 ‘꺼지지 않는 불꽃’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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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미술관, 영일만의 기적 담은 ‘꺼지지 않는 불꽃’ 전시회

포항시립미술관은 미술관 1층 로비에서 ‘신화를 담다 꺼지지 않는 불꽃’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개막한 이번 전시회는 포항과 국가 산업을 이끌어 온 제철산업을 조망하는 자리로 ‘영일만의 기적’을 이뤄낸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포항시립미술관 신화를 담다 꺼지지 않는 불꽃 전시회ⓒ포항시 제공

포항을 상징하는 제철산업을 예술·인문학적 시각으로 해석해 지역 정체성 인식의 전환점을 마련하고 영일만의 신화를 만들어낸 인물 ‘박태준’과 ‘이름 없는 영웅들’을 현재화한다.

이번 전시에 강은구, 권민호, 박경근, 이창운, 임봉호, 장민승, 허수빈 작가가 참여해 영상 미디어, 설치 작품 8점을 선보인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철강도시 포항의 출발점과 철강신화를 이룩한 주역들을 다시 떠올려보고 나아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모두가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회는 내년 1월 9일까지 개최되며, 관람을 희망하는 자는 포항시립미술관 홈페이지 사전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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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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