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시장 김양호)는 27일 교동 내 수소추출설비·버스충전소 구축사업과 교동공원 조성사업 등 민선 7기 주요 현안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수소추출설비·버스충전소 구축사업은 지난해 오분동에 도내 최초로 승용차용 수소충전소를 구축한데 이어, 국·도비 105억 원을 포함 사업비 135억 원을 투입해 교동 복합체육공원내 부지에 수소추출설비 1기와 수소버스충전소 1기를 복합 구축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률은 25%이다. 준공은 내년 3월 예정이다.
교동공원 조성사업은 올해 말 준공 예정으로 주민들의 휴식 및 놀이 공간 제공을 위해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교동 754번지 일원 교동근린공원에 산책로를 확대하고 운동시설과 공연장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현재 공정률은 60%다.
김양호 시장은 “지방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수소산업과 같은 미래 먹거리 산업을 적극 발굴, 육성하고 동시에 주민들의 실절적인 정주환경 개선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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