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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식] 시흥시청소년재단, 2021 청소년동아리 축제 온라인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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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식] 시흥시청소년재단, 2021 청소년동아리 축제 온라인 개최 등

관내 244개 동아리 소속 2254명의 청소년 참여 예정

경기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오는 30일부터 '2021 시흥시 청소년동아리 축제'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흥시 청소년동아리 축제 포스터 ⓒ시흥시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외 활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비대면 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해 자기주도적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돕고자 마련됐다.

관내 244개 동아리, 2254명의 청소년이 다양한 형태의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축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최근 주목받는 메타버스 플랫폼 중 '인게이지'를 활용해 청소년 대표 50인이 가상현실 세계에서 진행되는 축제에 참여하는 등 보다 다채롭게 운영될 계획이다.

또 비공연 동아리 230개 대표가 참석하는 '230 CEO 정상회담', 청소년동아리들의 무관객 온라인 공연 ‘쇼! 뮤직특급’ 등 다양한 활동은 유튜브 시흥시청소년재단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청소년동아리 활동이 이번 축제를 통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 지하시설물 안전사고 예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 시흥시는 지난 25일 관내 지하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복구를 위한 통합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지하시설물을 관리하는 9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시흥시청 전경 ⓒ시흥시

협약 체결 기관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국가철도공단 KGETS㈜ GS파워㈜ 안산도시개발㈜ ㈜삼천리 미래엔인천에너지㈜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지하시설물 통합 정보체계 구축 및 합동 안전점검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 협약을 통해 지하시설물 관리기관과 함께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규정하는 지하 공동 조사를 추진해 지반 침하 등 위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지하시설물의 중복조사를 최소화함으로써 조사비용의 절감 효과까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지하시설물의 통합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지반 침하로 인한 위해를 방지해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조사를 통해 발견된 공동을 복구하는 등 우리 시의 지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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