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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위축된 관광시장 활력 위한 여행사 인센티브 제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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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위축된 관광시장 활력 위한 여행사 인센티브 제도 운영

경북 포항시는 변화하는 여행트렌드에 맞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사 인센티브 제도를 개편 운영한다.

인센티브 제도는 최근 확진자 수의 감소 및 지역 백신접종률 향상에 힘입어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시된다.

▲(사진)은 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프레시안(오주호)

개편 운영하는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는 다음달 1일 여행부터 바로 적용된다.

단체관광객에 대한 기준을 10명으로 완화하고 특히 2~9명 단위의 소규모 개별관광객 유치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새로 도입해 월별 누적 인원 20명 이상 모객을 한 여행업체에 당일형, 숙박형 등 분야별 기준에 따라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인센티브 제도 적용 관광지를 기존 유료 위주의 관광지뿐만 아니라 ‘tvN 갯마을 차차차’, ‘KBS 동백꽃 필 무렵’ 등 드라마촬영지와 이가리 닻 전망대, 내연산 치유의 숲 등 신규 체험 관광지 등 지역 내 관광지를 포괄적으로 적용해 제도의 실효성을 대폭 향상했다.

포항시 정진철 관광산업과장은 “다가오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해 관광산업이 다시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이 있는 포항시의 ‘청정’과 ‘힐링’의 이미지를 내세워 안전한 포항에서 슬기로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광산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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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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