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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김회재 의원 더불어민주당 조강특위 위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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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김회재 의원 더불어민주당 조강특위 위원 선임

대선 준비와 조직 화합에 초점 12명 구성 ... 최고위 의결만 남아

더불어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 호남 몫으로 초선인 여수출신의 김회재 의원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대통령후보 선출과정에서 무효표 처리 방식을 두고 불거진 경선 불복 논란으로 인해 지지층의 분열이 어느지역보다 심한 호남지역의 당 조직을 추스르고 원팀을 이끌어야 한다는 점에서 위원으로서의 활동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남 여수을 더불어민주당 긴회재 의원

26일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호남 몫으로는 재선의 안호영 의원(완주·무주·진안·장수)의 선임이 유력했으나 안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북도지사 출마의지를 시사했기 때문에 전남 여수을의 김회재 의원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강특위 위원은 12명으로 구성돼 최고위원회의 의결만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번 명단은 사실상 확정단계까지 수차례의 수정이 있었다는 전언으로 이르면 오는 27일 늦어도 이번주 내로 의결될 것으로 보인다.

명단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윤관석 사무총장을 위원장, 민병덕 사무부총장을 간사로 정춘숙 의원(경기 용인병), 허영 강원도당위원장(초선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김대진 대구시당위원장, 김영진 의원(경시 수원병), 유영진 부산 진구을 지역위원장, 이수진 의원(서울 동작을), 신현영 의원(비례),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 박영훈 전국대학생 위원장 등이 포함됐다.

앞으로 활동을 개시할 조강특위는 대선 준비와 조직 화합에 초점을 맞춰 각 지역위원회를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역 내 경쟁으로 와해됐던 당 조직을 추스르고 원팀을 이끌어야 한다는 게 이번 조강특위의 원칙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와 열망에 부응하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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