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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강원여성일자리·이야기 한마당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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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강원여성일자리·이야기 한마당 행사 진행

정선여성새일터서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6일 정선여성새일터에서 구직 및 창업자, 새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강원여성 일자리·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일자리재단 강원광역새일센터와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온라인 행사로는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이미지 메이킹, 성공창업 해법, 언택트시대·AI 취업전략 등 4가지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26일 정선군 정선여성새일터에서 ‘2021 강원여성 일자리·일자리 한마당’ 행사가 열리고 있다. ⓒ정선군


또한, 오프라인 행사로는 정선새로일하기센터에서 ‘새일 만나 새 일 찾자’라는 슬로건으로 창업관과 이벤트관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창업관에서는 여성 취·창업동아리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4개팀이 참여해 프리마켓을 운영하고 이벤트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창업관 프리마켓 운영에 참여한 4개팀은 2020년 직업교육훈련 디저트카페 창업과정 수료 후 결성된 디저트와와, 정미소, 2017년 직업교육훈련 로컬푸드직거래창업과정 수료 후 결성된 정선약초사랑협동조합, LED야생화공예 ‘밤마실꽃’등이 참여해 그 의미가 크다.

또, 밤마실꽃은 9월 활동에 강원랜드 직장어린이집 시계탑광장에 ‘희망나무’를 LED야생화공예 제작에 재능기부함으로 폐광지역 희망의 빛을 표현하고 마을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에게 마을의 특색을 살린 체험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강원여성 일자리·이야기 한마당 개막식 경력단절 예방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외국생활을 마치고 정선으로 귀향해 강원도의 경력단절여성 지원정책과 담당 직원의 도움으로 3가지 일을 병행하는 커리어우먼이 된 정선새일센터 구직자 이미자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선새일센터는 강원도 경력단절여성 등의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취업 준비에 필요한 구직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쉽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함으로 2020년 대상자 취업률 15%에서 2021년 대상자 취업률 43%를 성과를 이루어 냈다.

신원주 여성청소년과장(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중단, 교육연장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업교육훈련에 성실히 임한 수료생의 열정을 보았다”며 “이러한 열정으로 이루어 낸 결실이 지속될 수 있도록 여성의 새일 찾기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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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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