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판식은 고한 마을호텔 18번가가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빈집·유휴시설 활용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안훈호 마을호텔 18번가 협동조합 이사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함께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한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고한 마을호텔 18번가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과 함께 5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고한 마을호텔 18번가는 마을 전체가 호텔 부대시설이라는 획기적 아이디어로 마을 내 야외정원, 골목길 음식점, 카페, 이발소, 세탁소, 사진관 등의 마을 골목 내 분포한 인적·물적 자원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한 주민주도 도시재생 상생 프로젝트의 우수한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마을공동체 통합브랜드 고한18번가 마을호텔 1호점 조성·운영으로 도시재생 시너지 효과 창출과 지역 경쟁력 강화, 지역 상권을 회복시키는 등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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