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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한국문화재재단, 문화콘텐츠 공동개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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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한국문화재재단, 문화콘텐츠 공동개발 업무협약 체결

지역문화유산 가치 확산 위해 문화콘텐츠 활용 인프라 공유, 상호 협력하기로

경남 진주시는 서울시 중구 한국의 집 2층 취선관에서 ‘문화유산 가치 확산과 지역문화유산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최영창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민원식 진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재단은 문화콘텐츠와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확산을 위한 협력, 영상콘텐츠·공간·문화상품 등 인프라 보급 및 활용,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진주시는 한국문화재재단과 ‘문화유산 가치 확산과 지역문화유산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주시

조규일 시장은 “오랜 역사 속에서 진주는 많은 유·무형의 자산을 간직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통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이 다양하게 이루어져 시민들이 고품격 문화유산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창 이사장은 “유·무형의 문화유산이 풍부하고 전통 문화예술 활동이 활발한 곳이 진주시”라면서 “진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창의적인 콘텐츠로 되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재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문화유산의 전승·보급·활용을 위해 특화된 전문기관으로 전통문화의 미래가치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재단은 전통의례재현사업 등 고궁을 활용한 문화유산 활용사업과 무형유산의 전승·보급을 위한 공연·전시·체험, 문화콘텐츠 개발·보급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30일과 31일 진주성 잔디광장(김시민장군 동상 앞)에서 찾아가는 조선왕릉문화제인 ‘왕릉, 바퀴를 달다’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부터 11월 7일까지 열리고 있는 ‘조선왕릉문화제’의 지역공연 프로그램으로 전통연희공연, 달빛기행키트체험, 문화유산 콘텐츠 창작공연 영상 상영 등 고품격 문화유산콘텐츠의 재미와 멋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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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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