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022년 핵심업무 보고회는 지난 9월 주요업무 보고회 시 논의된 주요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토론을 거쳐 내년 당초예산안 편성에 앞서 부서 간 소통을 통해 최종 점검하고 논의했다.
내년도 역점시책은 8대 분야 52개 단위과제로 주요 시책은 인구감소 적극 대응 영월형 인구증대 시책 추진,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 어르신이 행복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영월, 군민의 삶의 만족을 높여주는 문화도시 조성 등이다.
또한, 유료관광객 300만 회복과 야경이 아름다운 영월관광, 체육인프라 확충과 레포츠 산업 활성화, 여름 휴가철 성수기 피서지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기업유치 기반조성 및 유인드론 제작, 산림소득 지원과 정원도시 구축 등이다.
이어, 출향청년 귀환 프로젝트 및 청년센터 조성, 청년주택 건립, 동서강 수월래 프로젝트, 팔흥교 재가설과 청령포(관문) 급경사지 정비, 덕포지구 개발사업과 도시재생 뉴딜 사업 등이다.
아울러 공공 상하수도 확충 및 노후 환경시설 개선, 영월의료원 이전 신축, 농촌인력 확보와 농촌협약, 과수 재배면적 확대와 농기계 임대사업소 서부권역 분점 설치 등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우리군이 정부의 인구감소지역 지정으로 향후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 및 균형발전 특별법상 지원 근거가 마련된 시점에 그간 역점 추진해 온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과 청년정책 추진으로 지역소멸 우려를 적극적으로 불식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군수는 “민선7기 끊임없는 자기혁신으로 지역사회 변화를 이룩하기 위해 노력해온 600여 공직자와 혼신을 다해 영월이 강원 남부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