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여수시, 지도 점검 통해 불법 숙박영업 뿌리 뽑는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여수시, 지도 점검 통해 불법 숙박영업 뿌리 뽑는다

내달 2개 점검반 투입, 에어비앤비 등 숙박 공유사이트 점검

코로나19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전남 여수시가 11월 불법숙박영업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숙박업소의 안전‧위생 점검 등을 거치지 않는 불법숙박영업 행위를 집중 단속해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단속에 시는 2개 점검반을 편성해 다음 달 30일까지 숙박업(민박)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공동주택(오피스텔) 또는 주택 등에서 ‘에어비앤비’ 등 공유사이트나 온라인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불법 숙박 영업 행위를 단속한다.

▲불법숙박업 단속에 나선 여수시 식품위생과 직원들ⓒ여수시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숙박 공유사이트에 등재된 업소 자료를 추출해 숙박(민박)업 영업 신고를 대조할 계획이며 무신고 영업자에게 등록 삭제 유도 문자를 발송한 후 계속 영업을 하는 자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숙박 공유사이트를 통한 불법 숙박 영업을 근절시켜 나가겠다”면서 “무신고 숙박영업행위 발견 시 식품위생과 또는 관할 파출소로 즉시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