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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제1사단, 추계 농번기 농가 일손돕기 대민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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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제1사단, 추계 농번기 농가 일손돕기 대민지원 나서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포항 15개 지역 농가 대상, 병력 약 6,000명 지원

해병대 제1사단은 지난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포항시 관내 15개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추계 농번기 농가 일손돕기 대민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번 농가 일손돕기 대민지원에는 사단 병력 6,000여명이 참가한다.

▲해병대 제1사단 장병들이 추계 농번기 일손돕기 대민지원에 나서고 있다.ⓒ해병대 1사단 제공

부대는 지역 내 고령의 노인이나 장년층이 경작하는 농가의 일손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적시에 인력을 확보하지 못하는 지역 농가를 지원 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발전하기 위한 노력 일환으로 대민지원을 실시한다.

대민지원 농가는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한 농가 가운데 포항시에서 농가 인력상황, 신청자 연령 등을 고려해 선별한 농가를 대상으로 벼, 고추, 고구마 등 농작물 수확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및 군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철저한 방역대책을 강구해 대민지원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지원 농가와 마을 대상으로 장병들이 직접 농기구를 운전을 금지하는 등의 안전 수칙을 강조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농가 일손돕기 대민 지원에 참가한 김범수 대위(진)은 “해병대는 포항지역을 구성하는 구성원으로서 지역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더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대민 지원 임무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병대 제1사단은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매년 춘계와 추계 농번기는 물론이고 지역 농가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 대민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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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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