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태종대 조개구이 포장마차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22일 오전 4시 5분쯤 부산 영도구 동삼동 태종대 자갈마당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은 2시간 여만에 진화됐지만 당시 포장마차 점포 34곳 가운데 8곳이 모두 불에 탔다.
다행히 영업이 끝난 시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4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이날 오전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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